같이 놀 친구가 필요한 고양이,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가 필요한 고양이를 모시는 집사님들! 고양이 돌봄에 최적화된 Ebo를 소개해드립니다.
Ebo는 우선 디자인적으로 동그란 형태여서 장애물이나 모서리에도 파손의 위험이 덜하며 고양이와의 접촉에서도 고양이가 안전할 수 있도록 고려하여 디자인 되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웬만한 언덕을 거뜬히 오르고 넘어져도 스스로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시스템이 되어있어서 로봇에게 신경을 안쓰셔도 된다고 합니다.
또한, Ebo의 실시간 스트리밍 기술로 집에 부재중이더라도 고양이를 관리하고 관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스트리밍하는 영상은 캡쳐가 가능하여 고양이가 따로 있을 때만 나오는 행동들이나 모습들을 포착할 수 있습니다.
Ebo는 고양이의 걸음횟수나 생활패턴을 추적하여 고양이의 건강관리를 더 똑똑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외출을 했을 때 Ebo를 이용하면 놓치기 쉬운 고양이의 심리상태라던지 혹시 건강에 이상이 있다면 더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양이 돌봄과 관찰에 더하여 Ebo는 다양한 감정표현과 함께 이에 맞춰 돌고 구르고 심지어 춤까지 출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단순한 기계가 아닌 친근한 친구라는 이미지를 주기 위해 노력한 업체의 손길이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다른 로봇들과 달리 Ebo는 자신의 배터리양을 체크할 수 있고 배터리가 부족할 때는 스스로 무선충전기로 달려가 충전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부분에서 별로 신경쓸 것이 없는 똑똑한 로봇인 것 같습니다.
Ebo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킥스타터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합니다. 특별히 지금은 크리스마스를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아래 링크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6EPyNZhiGo
▲ 클릭하시면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출처: Ebo 킥스타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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