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는 2005년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이제는 집 앞 길거리에서도 심심치않게 발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많은 자동차 기업들은 전기자동차를 도시형생활에 밀착시켜 빠르게 업그레이드 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데요. 이러한 전기자동차 개발과 최근 급부상한 3D프린팅 기술이 합쳐져서 XEV사의 ‘3D프린팅 전기자동차 YOYO’가 탄생했습니다.
우선적으로 전기자동차 자체는 현대사회의 큰 고민거리인 대기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으며 도시환경에 맞게 디자인되어 어디든 가볍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연비부분에서 내연기관 자동차와 비교했을 때 많은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전기자동차의 공통적인 장점들이었지만 YOYO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부분에서 많은 장점들을 갖추었습니다.
먼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3D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부품들을 사용하여 비용측면에서 기존 전기자동차보다 훨씬 저렴하게 출시되었습니다. 기존 전기자동차는 차종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보통 4천만원대를 웃도는 반면 XEV사의 YOYO는 약 1천만원대로 훨씬 저렴하게 출고되었습니다. XEV사는 자체적인 3D프린팅 기계로 자유롭게 부품을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부품이든 상관없이 추가적인 제작비용이 들지 않아 최종적으로 YOYO의 출고가를 낮추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3D프린팅 부품이라 쉽게 파손되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XEV사의 프린팅기술은 부품을 훨씬 촘촘하고 구조적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서 안전성에 있어서 우수한 부품만 제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자동차 차대 전문가와 함께 개발하여 자동차 제작기술에 있어서도 놓치는 것이 없도록 하고 있으며 차대는 스틸 프레임을 용접하여 제작하므로 안전성면에서 안심하셔도 된다고 합니다.
YOYO는 실내 인테리어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실제 테스트를 통하여 검증된 인체공학적인 표준에 따라 디자인 되었다고 합니다. YOYO는 전기자동차로서 변속기나 배기가스 처리 부품들의 자리가 정리가 되는 것이므로 외관상 컴팩트한 사이즈와 달리 내부의 공간은 생각보다 넓고 안락하다고 합니다. XEV사의 말을 빌리자면 YOYO의 내부디자인은 ‘건장한 럭비 선수부터 날씬한 발레리나까지 모두에게 편안하게 들어맞는’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내부에는 큰 터치스크린이 있어 운전중 필요한 여러 동작들을 터치스크린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YOYO는 집에서도 특정 충전기와 케이블을 사용하여 충전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누진세 폭탄을 맞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가정용 전기로 약 5시간 정도, 거치형 완속충전기로 3시간 정도면 완충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YOYO는 배터리가 4개 들어갈 수 있어서 하나의 배터리 에너지가 소진되면 이를 운전자에게 알려주고 YOYO 스스로 다른 여분의 배터리로 교체하는 자동화시스템을 갖추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부터 지자체 차원에서 500세대 이상되는 아파트 단지 등에는 전기차 충전소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도록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기자동차는 국가마다 세금이나 공공주차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 부분도 자세히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시적의 환경에 맞추어 크기나 힘 무게 등을 최상으로 설계하고 비용면에서는 크게 절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3D프린팅 기술을 접목시킨 전기자동차 YOYO.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YOYO 킥스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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